HTTP 기반 시스템의 구성요소

HTTP 프로토콜에서 요청은 하나의 개체, 사용자 에이전트(또는 프록시)에 의해 전송
일반적으로 사용자 애이전트는 브라우저를 뜻하나 무엇이든 될 수 있다.

각각의 요청들은 서버로 보내지며, 서버는 요청을 처리하고 response라고 불리는 응답을 제공한다. 이 요청과 응답사이에는 여러 개체들이 있다. 예를 들어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는 게이트웨이 또는 캐시역할을 하는 프록시 등이 있다.

실제로는 브라우저와 요청을 처리하는 서버사이에는 많은 컴퓨터들이 존재한다. 라우터, 모뎀 등 있다. 웹의 계층적 설계 덕분에, 이들은 네트워크 또는 전송 계층에 있다. HTTP는 애플리케이션 계층 으로 최상위에 있다.

클라이언트: 사용자 에이전트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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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용자 에이전트는 사용자를 대신하여 동작하는 모든 도구이다. 이 역할은 주로 브라우저에 의해 수행된다.

브라우저는 '항상' 요청을 보내는 개체이다. 이것은 절대 서버가 될 수 없다.

웹페이지를 표시하기 위해, 브라우저는 페이지의 HTML 문서를 가져오기 위한 요청을 전송한 뒤, 파일을 구문 분석하여 실행해야 할 스크립트 그리고 페이지 내의 하위 리소스들(비디오 또는 이미지)을 표시하기 위한 CSS에 대응하는 추가적인 요청을을 가져온다. 그 후에 브라우저는 리소스들을 혼합한다. 실행된 스크립트는 이후 단계에서 좀 더 많은 리소스들을 가져올 수 있다. 그에 따라 웹페이지는 갱신하게 된다.

웹서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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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버는 사실상 단일 기계이다. 이는 로드(로드 밸런싱) 혹은 그때 그때 다른 컴퓨터(캐시, DB 등)들의 정보를 얻고 완전하게 혹은 부분적으로 문서를 생성하는 소프트웨어의 복잡한 부분을 공유하는 서버들의 집합일 수 있다.

서버는 반드시 단일 머신일 필요는 없다. 그러나, 여러개의 서버를 동일한 머신위에 호스팅 할 수는 있다. HTTP/1.1과 Host 헤더를 이용하여, 동일한 IP 주소를 공유할 수도 있다.

Host 헤더란? 요청하려는 서버 호스트 이름과 포트번호를 말한다.

프록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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웹 브라우저와 서버 사이에서는 수많은 컴퓨터와 머신이 HTTP 메시지를 이어 받고 전달한다. 여러 계층으로 이루어진 웹 스택 구조에서 이러한 컴퓨터/머신 들은 대부분 전송, 네트워크 혹은 물리 계층에서 동작하여, 성능에 상당히 큰 영향은 주지만 HTTP의 계층(애플리캐이션)에서는 이들이 어떻게 동작하는지 눈에 보이지 않는다.

이러한 컴퓨터/머신 중에서도 애플리케이션 계층에서 동작하는 것들을 일반적으로 프록시라고 부른다.

 프록시의 기능
 1. 캐싱(캐시는공개 또는 비공개가 될 수 있다)
 2. 필터링( 백신 스캔, 컨텐츠 차단)
 3. 로드 밸런싱(여러 서버들이 서로 다른 요청을 처리하도록 허용)
 4. 인증 (다양한 리소스에 대한 접근 제어)
 5. 로깅 (변경 이력 저장)